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4가 유럽의 안전규격 기관 TCO(The Swedish Confederation)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았습니다.
TCO는 제품의 사용편의성과 안정성, 환경 친화성 등 28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합니다.
TCO 인증을 통해 갤럭시 S4는 삼산화안티몬과 프탈레이트, PVC, 수은, 니켈과 같은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확인받고, 배터리와 휴대폰 케이스 재활용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았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달 미국 안전기관 UL의 친환경 인증에 이어 획득한 이번 유럽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의 친환경 철학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