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을 지키기 경제민주화 추진위원회`가 남양유업 본사를 항의 방문한다.
우원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의원 10여명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남양유업 본사를 방문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김웅 대표이사 등 관계자를 만나 `남양유업 사태` 해결 방안 마련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우 위원장은 "남양유업이 지금까지 벌어진 일을 사과하긴 했지만, 검찰 조사에서 잘못을 인정하지는 않았다"며 "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방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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