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환 캘리그래피 전시회 (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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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최근 여배우 김하늘과의 인연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조달환이 캘리그래피 전시회를 연다.
조달환의 캘리그래피 전시회 `심온, 노닥, 코팡 : 글을 그리다` 가 오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코엑스 메가박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영화,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조달환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준급의 캘리그래피 실력을 공개하며 다재 다능한 면모를 드러낼 예정.
조달환은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KBS2 수목드라마 `천명`(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의 타이틀 로고를 직접 디자인한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심온, 노닥, 코팡 : 글을 그리다` 전시회는 배우로서 느낀 작가의 생각 `심온`, 의미 없이 주고받은 이야기 `노닥`, 유머와 위트 넘치는 생각 `코팡` 이라는 세 개의 주제로 전시된다. 조달환은 바쁜 일정을 소화 하는 중에도 틈틈이 작업하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조달환은 인터뷰를 통해 "연기만큼 감성을 충만하게 하는 것이 캘리그래피 라고 생각한다." 며 "인간 조달환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 관객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작가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달환은 KBS2 수목드라마 `천명` 에서 `덕팔`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으며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 예능 신예로 떠오르는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