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제작발표회에 첨석한 강소라는 전보다 훨씬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주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강소라는 누드톤의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아찔한 분위기와 착시효과를 가져왔다.
이날 강소라는 자세 교정을 통해 전보다 훨씬 날렵해진 몸매라인을 자랑했다. 그중에서도 한 방송을 통해 105cm로 입증된 그녀의 각선미 라인은 날씬하다 못해 앙상해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모습이었지만 특히 얼굴살과 목라인이 살아나 더욱 예뻐진 미모를 과시했다.
강소라는 다이어트를 했냐는 질문에 "학생 역만 하다가 처음 성인 여자 역을 하게 되니까 여성스럽게 보이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며 "평소 걷는 습관, 앉는 자세를 다 교육 받았을 것이라 생각해 자세 교정 같은 부분에 신경썼다"고 답했다.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생긴 두 동생에게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 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가족드라마다.
`내 사랑 못난이`로 금요드라마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명콤비 정지우 작가와 신윤섭 PD가 6년 만에 의기투합, 탄탄한 구성과 장대한 스케일로 `일일드라마의 미니시리즈화`를 선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조건 없는 사랑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휴머니티를 그리는 작품으로 5월 20일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강소라, 최희 아나운서보다 말랐네", "미모-몸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