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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로 하나 된 서브컬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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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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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영국 토털 캐주얼 브랜드 캉골이 10일 오후 마포구 앤트러사이트에서 75주년 기념 ‘캉골 컬쳐 클럽’ 파티를 열었다.

    캉골은 올해로 탄생 75주년을 맞아 서브컬처계 아티스트들이 모여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그래피티, 팝아트, 인디음악 등 비주류 문화로 인식돼왔던 서브컬처를 지향하는 아티스트 200여명을 초청해 그들의 감성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캉골 컬쳐 클럽’ 파티는 헤리티지를 테마로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 전시와 더불어 오랜 역사와 아이덴티티를 함께 알렸다. 특히 세계적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배우 사무엘 L. 잭슨, 팝 아티스트 275C, 디즈니 등 그 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아이템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DJ 데미캣, 비밥시티, 제8극장 등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캉골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파티는 그간 주류 문화계에서 조명 받지 못한 다방면의 아티스트들을 아우르며 그들의 감성과 브랜드의 철학을 공유하는 의미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서브컬처를 대변하는 브랜드로서 협업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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