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최강희가 현아앓이 중이라고 밝혔다.
최강희가 13일 KBS cool FM `김범수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 팬임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아이돌 중 현아를 좋아한다. 영화 `미나문방구` 소품들 중 연예인 사진이 있었는데, 그 곳에 현아 사진도 있어서 촬영하는 2개월 내내 현아를 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최강희는 "연기자와 가수는 서로를 동경하는 그런 게 있지 않냐. 현아의 끼와 퍼포먼스가 너무 멋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최강희는 영화 촬영이 끝난 뒤 소품팀에게 연락해 현아의 사진을 받아와 집 안에 붙여놨다고 밝혔다. 이에 DJ 김범수가 "영화 `미나문방구`에서도 찾을 수 있냐"라고 묻자 최강희는 "숨은 그림 찾기처럼 벽 뒤 어딘가에 붙어 있을 것"이라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영화 속에 현아 사진이 어디에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유발했다.(사진=최강희 트위터)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최강희가 현아 골반춤을 춘다면 어떨까~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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