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감이동 일대의 위례택지개발지구에서 총 1천6백가구 규모의 에코앤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총 53개사가 참가한 이번 공사에서 롯데건설은 1천856억원을 제시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에코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타입으로 구성된 1천6백73가구 규모로, 오는 2015년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는 롯데건설이 60%의 지분을 갖고, 화산건설이 20% 동인건설과 신삼호가 10%씩의 지분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공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