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라이 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탤런트 이신애가 우아하고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한 화보 사진이 공개돼 뭇 남성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신애 소속사 측은 13일 “이신애가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의류브랜드 트라이 미의 S/S 시즌 패션 화보 촬영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고 밝혔다.
50여 벌의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에 임한 이신애는 기존의 깜찍발랄한 이미지에서 탈피, 여성스러움이 한껏 묻어나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스프라이트 나시원피스 컷에서는 매끈한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나 촬영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트라이 미 관계자는 “이신애는 화보 촬영 당시 트렌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트라이 미의 여름 의상들을 감각적으로 소화해줘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이신애가 트라이 미 모델로 첫 촬영한 지난 F/W 시즌 의상이 완판 됐을 정도로 모델 효과를 톡톡히 본 만큼 이번에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에서 한나 역으로 안방극장에 본격 데뷔한 이신애는 올 하반기 로맨틱코미디물의 영화로 스크린 데뷔도 할 예정이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