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의 아들 후가 종이컵에 화를 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여덟 번째 여정지인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위치한 안도 동고지 마을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의 어린이들은 나물과 채소를 직접 캐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의 아들 후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쑥을 캐러 나섰다.
쑥을 캔 뒤 돌아가던 준수가 “바다에 이거 조그만 거 빠트려 볼까?”라며 쑥을 바다로 던졌다. 이어 종이컵을 발견한 준수가 종이컵을 바다로 날렸지만 바람 때문에 종이컵이 다시 날아 왔다.
이를 본 후가 종이컵을 다시 한 번 날렸지만 실패. 더 앞에 가서 종이컵을 날려도 돌아오자 “이 녀석들이”라며 화를 내 웃음을 유발했다. 후와 준수는 끝까지 종이컵을 날리려고 애를 썼지만 종이컵은 계속 되돌아왔고, 아이들은 약이 올라 하며 포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준수랑 후 귀엽다” “‘아빠 어디가’ 준수랑 후 덤 앤 더머같다” “‘아빠 어디가’ 준수랑 후랑 엉뚱하다” “‘아빠 어디가’ 준수랑 후랑 환상의 콤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S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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