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개그맨 김준호 사단의 `개그 더 코미디쇼`가 창원에 상륙한다.
국내 최대 개그맨 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개그 공연 `개그 더 코미디쇼`는 19일 오후 3시 30분과 오후 7시 창원 MBC에서 열리는 2회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등 전국 20개 주요도시 투어에 나선다.
김대희 김준현 양상국 유민상 김지호 이희경 최효종 김성원 권재관 등 KBS2 `개그콘서트`의 주역들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만 여 명이 관람했다.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만을 엄선한 `개그 더 코미디쇼`는 입소문을 타고 무한한 사랑을 얻고 있는 것.
이번 창원공연에는 유민상 김수영의 `아빠와 아들`을 비롯, 김지호 김장군의 `버티고` 김준현 양상국의 `네가지`를 각색한 `오해하지마`를 비롯해 `현대레알사전` `‘위캔척` `멘붕스쿨` 등이 준비돼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창원과 마산 곳곳에 부착돼 있는 포스터와 현수막 등 홍보물을 촬영해 업로드를 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공연 중 이벤트로 개그맨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러포즈 이벤트도 준비했다. 많이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개그 더 코미디쇼`는 창원 전주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okoenter.com/comedy.htm)를 참고하면 된다.(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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