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기존 웹하드보다 5배 저렴한 가격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저장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SK텔레콤은 중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해 기존 웹하드보다 5배 싼 `클라우드 파일 매니저(CFM)`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CFM 서비스는 SK텔레콤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T클라우드비즈’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기업용 웹하드 서비스 비용에 비해 5분의1 정도 밖에 안되는 가격입니다.
10기가바이트(GB)당 월 사용료는 2000원으로 1TB 저장용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월 25만원에 불과합니다.
또 CFM은 폴더 사용권한을 개별적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이력을 저장해 자료의 이동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대용량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방안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중소업체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특히 설계와 회계, 연구개발, 디자인 전문업체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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