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욕설 파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남양유업이 결국 `대국민 사과`를 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유업은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사과`와 대리점주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상생발전 방안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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