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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인 소리 듣는 내 여친, 알고 보니 ‘성형모태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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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렛미인2’에 출연했던 오우정 씨의 수술결과가 예쁜 성형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꿔놓았다.

오 씨는 렛미인2 출연 당시 안면윤곽, 양악, 눈, 코, 이마성형 등 수많은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조적인 느낌은커녕, 오히려 수술 전보다 더욱 자연스럽고 예뻐진 외모로 역대 렛미인 자리까지 올랐기 때문.

성형미인이라 믿기 어려운 자연스러운 결과 덕분에 ‘모태미녀’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된 그녀의 성공적인 외모변신은 `성형모태미녀`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제시하여, 성형미인 꼬리표와 성형의혹을 피해 자연미인처럼 예뻐지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뷰성형외과 이상우 원장은 “오우정씨가 방송에 나간 이후, 인조적인 결과가 두려워 성형을 고민하던 많은 여성들이 성형 후에도 모태미녀처럼 자연스럽게 예뻐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실제로 최근엔 성형을 하더라도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뻐지길 원하는 여성들이 부쩍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 원장은 이어 “오우정씨의 자연스러운 수술결과는 인조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예뻐지고 싶은 여성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했다”면서 “더 이상 ‘무조건 예쁘면 그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예뻐져야 정말 예쁜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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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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