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방송인 이수근의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다.
7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두 번째 대결 종목인 볼링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동방신기)은 태권도를 시도했지만 "40대에게 태권도는 무리"라고 결론을 지었다. 이에 제작진은 3MC에게 물안경을 줬다. 하지만 강호동의 얼굴에 물안경이 맞지 않았던 것. 결국 이들은 눈을 가린 채 제작진을 따라 이동했다.
3MC가 도착한 곳은 볼링장이었다. 볼링장을 본 이수근은 "나는 집에 마이볼(개인 맞춤형 공)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강호동에게 "스페어 처리가 뭔지 아나? 남은 밥 처리나 할 줄 알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이번에는 볼링이구나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된다" "이수근 얼마나 자신감이 넘칠지 눈에 선하다" "조달환 볼링도 잘할까?" "게스트들 볼링 실력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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