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비 재난훈련이 7일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지진 발생에 대비해 7일 오후 2시부터 시민 대피와 차량이동 통제 훈련을 20분간 실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지진대비 재난훈련`의 일환입니다.
특히 광진구 `더클래식 500빌딩`과 성북구 `성신여대역 4호선` 에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초고층 빌딩·지하철 화재 발생 등의 훈련상황을 설정해 대응, 복구에 대한 현장 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자동차 전용 도로, KTX, 철도,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며, 병원도 정상진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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