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 변희재발언 (사진=tvN 방송화면)
최근 낸시랭과의 설전을 펼쳤던 변희재가 이번엔 상대를 안영미로 바꿨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vN SNL에서 저를 낸시랭과 똑같이 `정확히 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다`며 이상한 놈으로 선정했다"면서 "tvN 제작진은 물론 최일구 앵커와 개그우먼 안영미를 형사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희재는 "나는 미디어워치 대표로서 주간지 발행인이자, 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이다"며 "그런데도
CJ 하청업체는 공개적으로 뭐하는지 모르는 이상한 놈이라 명예훼손을 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변희재는 "일단 언론중재위로 불러내 호통을 친 뒤, tvN 사장과 제작진, 안영미와 최일구는 형사 고소, tvN 전체에는 5억 민사소송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변희재는 건드리면 안돼" "저게 고소거리가 되는 구나" "안영미의 향후대응이 궁금해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