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1년 만에 SBS로 복귀한다.
1일 SBS에 딸면 김구라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합류한다. 이로써 `화신`은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에 김구라까지 더해져 4인 MC 체제로 진행된다.
김구라의 투입으로 `화신`은 프로그램 개편에 들어간다.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포맷에서 탈피, 사람 중심의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출연자들의 진솔한 삶을 파헤치는 `한 줄의 힘` 코너가 신설된다.
또한 심성민 PD가 투입되면서 `화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구라는 2일 녹화에서부터 투입되며 이 녹화분은 14일 전파를 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화신` 지상파 복귀하네" "김구라 `화신` 이제 슬슬 나오는건가?" "김구라 `화신` 합류 진짜 기대된다" "김구라 `화신` 대박인 듯" "김구라 `화신` 합류 신동엽과 입담 대결 볼만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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