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자산 위주로 투자하는 연금저축신탁, 공격적인 투자연금저축펀드
- 원금보장과 수익률을 잡아라...ELS 30대 목돈마련에 적합
<사진: 김승림 ING생명 잠실 부지점장>
예전에는 직장인만 가입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게 된 연금저축. 특히 연 400만 원의 소득공제 효과 때문에 더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부터 연금저축 내용이 상당 부분 개정돼서 이 부분에 대해 잘 알고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일단 의무납입기간이 10년에서 5년으로 줄어 중장년층도 노후 준비를 할 수 있게 된 게 큰 장점. 납입한도도 연 1200만 원에서 1800만 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연금소득세를 내야 한다. 과거에는 연금소득세로 5.5%를 분리과세 했는데 노후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70세까지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5.5%, 71~80세까지는 4.4%, 80세 이후에는 3.3%를 납부하는 제도로 변경됐다. 올해 개정안에서 5년 이내 해지 시 2.2%의 해지가산세는 없어져서 부담이 줄어든 점도 눈에 띈다.
연금저축, 어느 금융기관에서 가입해야 할까?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는 은행의 연금저축신탁을 선택해야 한다. 안전자산 위주로 투자하고 원금보장에 예금자 보호가 되기 때문.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도 안정적인 운용에 예금자 보호가 된다. 공격적인 투자로 고수익을 원하면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를 선택해야 한다.
연금저축의 투자전략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트렌드 따라잡기`에서 알아본다. 출연 김승림 ING생명 잠실 부지점장. 이외에 오늘 재테크 파노라마에서는 5월 한 달 간 경제계의 이벤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목돈 마련 준비가 필요한 30대에게 적합한 금융상품과 재테크 방법을 알아본다. 내 아이 부자 만들기 코너에서는 한 달간 신문 구독료를 스스로 벌어보는 액션 플랜데 대해 알아본다.
<머니 로드쇼 재테크 파노라마>는 매주 월~목요일 저녁 7시~8시 반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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