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오는 5월 1일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천구보건소와 신월보건센터에서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양천구 보건소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고, 폐렴예방접종(다당질백신)의 경우 독감예방접종과 달리 평생 한번만 접종하면 되지만 국내 65세 이상 연령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15.4%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양천구보건소에서는 5월 1일부터 8월 말까지는 만75세 (1938년 이전 출생자)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하고, 11월 1일부터 만65세 (1948년 이전 출생자)이상 어르신에게도 무료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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