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금융감독협력 협의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위원장은 오늘(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자본시장연구원과 중국 사회과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지역의 상호협력과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마련돼 있는 한·중·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 등 당국 간 협의체를 내실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각국 정부와 역내 민간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현실과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시장과 업계의 자율적인 노력이 보완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금융 한류에 대한 부분도 강조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또 "금융을 새로운 수출 먹거리 산업으로 탈바꿈 해 `금융 한류를 창출`하겠다"며 "창조금융 달성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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