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의 회사채발행 수요예측 조사결과 절반이상 미매각이 발생했습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1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발행 예정인 1천500억원 규모의 3년물 회사채에 대한 수요예측 조사를 실시한 결과 700억원만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김승연 회장 구속이후 해외사업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GS건설 등 건설업계 전반에 퍼져있는 실적 악화가 원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화건설은 이달 말 600억원, 7월에 900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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