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백년의 유산’ 속 이정진이 유진을 향한 적극 애정공세로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 32회에서 이정진(이세윤)은 유진(민채원)에게 본격적으로 애정공세를 시작했다.
특히 전 남편 최원영(김철규)으로 인해 거짓 간통사건에 휘말리며 곤란한 일을 당하고 있는 유진에게 홍반장처럼 나타나 구해주고 도움에 고맙다고 이야기 하는 그녀에게 “내일도 모레도 계속 고마울 겁니다. 내가 지켜줄 거니까”라며 로맨틱한 매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그를 거절하는 유진을 향해 “세상에서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가 바로 민채원씨다”라고 말해 그녀에 대한 마음이 확고함을 드러냈다. 또한 “이렇게 보고 있는 데도 자꾸 보고 싶어요? 그렇게 좋아요 내가?”라며 농담 섞인 말을 넉살스럽게 건네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유진을 데려다 주며 우연히 그녀의 집에 방문하게 된 이정진은 집안 어른들에게 큰 절을 넙죽 하는 등 1등 예비 사위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유진이 사직서를 내자 박력 있는 모습으로 사직서를 찢고 그녀에게 다가가 뜨겁게 키스를 해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는 평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 남자 이렇게 멋있다니..완소남 등극”, “뜨거운 키스 멋지다.”, “사직서 찢을 때 완전 박력 있다 이정진!”, “로맨틱한 멘트~ 보는 내가 설렜다.” “저렇게 넉살 좋은 사위 있으면 좋겠네”, “고백한 후에는 망설임이 없구나, 너무 화끈하다.”, “보고 싶어요 홍반장~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등 뜨거운 반응이다.
이정진의 적극 애정 공세로 한 층 박진감 넘치는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