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이달 크랭크인 될 영화 `결혼전야`에 합류했다.
영화 `키친`을 연출한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결혼전야`는 결혼을 앞둔 네 커플의 경쾌하고 짜릿한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리지 블루란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인 불안 및 스트레스를 뜻하는 말. 소재 뿐만 아니라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겸비한 초호화 캐스팅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택연은 원철 역을 맡아 이연희(소미) 주지훈(경수)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원철은 네일 아티스트 소미의 약혼자이자 능력있는 셰프다. 소미는 로 웹툰 작가 경수에게 흔들리게 된다.
또한 김강우 김효진이 영화 `돈의 맛`에 이어 또 다시 만났다. 김강우는 전직 야구 선수 출신의 태규로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며 김효진은 그의 연인이자 비뇨기과 의사 주영 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마동석은 순수한 꽃집 노총각 건호 역을 맡아 구잘(비카)과 국젴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희준은 비뇨기과 병원 과장 대복으로 출연, 고준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고준희는 웨딩 플래너 이라로 변신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옥택연 `결혼전야` 기대되네" "옥택연 `결혼전야` 어떤 모습 보여줄지 궁금해" "옥택연 `결혼전야` 영화에도 출연? 진짜 대단하다" "옥택연 `결혼전야` 연기돌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홀림)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