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지원을 원한다면 전쟁도발 위협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은 북한이 지금과 다른 선택을 한다면 이에 응답할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다"면서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에 대한 그들의 반응은 더 공격적인 언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김정은 정권이 자기 주민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경제적 지원을 원한다면 국제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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