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의 패션 핫 프레이스들을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옥션(www.auction.co.kr)은 패션의 메카 신사동 가로수길의 총 40개의 유명 스트릿브랜드(Steet brand)를 입점시키고, 이를 기념해 옥션 단독으로 관련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옥션이 최근 패션시장에서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최신 트렌드를 즉각 반영하여 빠르게 제작하고 빠르게 유통시키는 의류)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인 디자이너샵, SPA(제조ㆍ유통 일괄화 의류)브랜드, 편집샵 등이 밀집되어 패션거리로 유명한 가로수길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스트릿 브랜드를 선별해 옥션 디자이너 편집샵인 ‘디자이너 스트릿’에 입점시키게 됐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대표모델 ‘김진경’과 패션 파워블로그 ‘으네무드(박은혜)’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스타일오샵’을 비롯해 브랜드, 소호, 디자이너 전문쇼핑몰인 ‘프라브’가 대표적 입점 브랜드다.
입점을 기념해 관련 브랜드를 최대 44% 할인가에 판매하는 초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옥션 송하영 의류팀장은 “그 동안 오프라인이 아니면 접할 수 없었던 가로수길의 스트릿 브랜드 제품을 오픈마켓 최초로 입점시켜 고객들에게 오픈마켓 패션쇼핑, 디자이너 브랜드 쇼핑의 다양성을 제공해 오픈마켓 패션카테고리 전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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