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라오스에서 65MW급 규모의 남릭1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1억2천만달러 우리돈으로 1,35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릭1 수력발전소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Vientiane)에서 90km 북측에 위치해 있고 생산되는 모든 전력은 라오스 내수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포스코건설은 이 사업을 위해 태국 국영에너지기업인 PTTI와 발전설비사 HEC 및 라오스 전력청(EDL) 등과 법인을 설립했고, 설계부터 시공 전분야(EPC)를 맡습니다.
이번 사업은 BOT방식으로 추진되며 NL1PC법인이 준공후 27년간 운영한 뒤 라오스 정부에 기부채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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