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올해 크루즈 입항 횟수 371회, 크루즈 관광객 유치인원이 6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도 크루즈 입항횟수 223회, 크루즈 입국객수 27만8천369명에 비하면 입항횟수는 66.4%, 크루즈 입국객수는 123% 증가한 수치입니다.
관광공사는 "2013년 크루즈 관광객 유치 증가의 대표 요인으로는 Star Cruises 및 HNA Cruises와 같은 신규 크루즈의 입항 유치를 들 수 있다"며 "지난해 관계자 초청 팸투어와 크루즈 선사 임원과의 수차례의 면담 등을 통해 입항 유치를 확고히 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루즈 관광객의 방문 기항지 평균소비액은 총 7천만 달러(약 762억원)가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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