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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 ‘꽃미남도 아닌데 오빠로 보여~, 결혼해 애 있어도 오빠로 보여~`
유부남 배우 차태현이 직접 만든 CM송 `오빠송`을 공개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7일 차태현을 모델로 한 남성화장품 우르오스의 TV CF를 새롭게 선보였다.
차태현은 능청스럽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화장품을 발라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광고에서 차태현이 선보인 `오빠송`은 촬영현장에서 그가 직접 애드립으로 만들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다. 이 노래는 차태현이 부르는 코믹한 가사로 유부남임에도 여전히 오빠 같은 차태현의 피부 비결을 전달한다.
2in1 보습제품, 끈적임 없는 플러스 선블럭, 세안과 샤워가 한번에 가능한 스킨워시, 휴대하면서 땀과 피지를 닦아낼 수 있는 리프레시시트 등이 우르오스의 대표 제품들이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차태현씨의 건강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통해 건강한 피부가 진정한 오빠피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르오스는 일본 내 남성 기초 화장품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한 바 있는 남성 토털 스킨케어 브랜드로, 지난해 3월 한국에 진출했다.(사진=우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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