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서버 시장 매출 규모가 지난 2011년보다 1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대표: 홍유숙)는 최근 서버 시장 조사 결과를 통해 2012년 4분기 국내 서버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감소한 2천601억원 규모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서버 출하대수 역시 5.7% 감소한 3만1천308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주요 시장인 인터넷 포털, 통신 및 게임시장을 중심으로 x86 서버 시장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반면, Non-x86 서버 시장의 경우 대형 프로젝트의 감소와 더불어 대통령선거로 인한 공공시장 및 기업 투자가 예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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