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철도역에서 국민에게 머물러 쉴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역사 내부 공간 배치 등 역사 유형별 표준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역사 표준화 모델을 현재 설계 중인 호남고속선 광주송정역, 정읍역, 공주역을 대상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해 우선 적용할 계획입니다.
코레일 정창영 사장은 "이번 역사 배치의 표준화는 과거 철도역사가 단순하게 열차를 타는 물리적 공간에서 최근 고객이 머무는 문화 공간으로의 기능 변화에 따라 진행됐다며 앞으로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철도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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