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법학회 회장으로 송종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한국증권법학회는 2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송종준 교수가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송종준 신임회장은 충북대학교 법과대학장, 법무부 회사법개정 특별분과위원, 경영권방어법제개선위원장, 상법특별위원회 위원, 한국거래소 규율위원장, 한국기업법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송 회장은 "기업과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법과 정책의 융합시너지를 확대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학계와 실무계와의 폭넓은 교류와 토론을 통해 증권금융, M&A, 회사 관련 법적 인프라 개선을 위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증권법학회는 증권법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대표적인 전국규모등재학회로서, 법조인, 학자, 증권실무가 등 600명의 회원과 세종, 율촌 등 법무법인,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등 증권금융관련 단체 및 대형 증권회사들이 법인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12회의 국내외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3회의 전문학술지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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