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최강희가 한파 속 여신으로 등극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담요마저 패션으로 승화시킨 최강희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는 극 중 국정원 요원 김서원 캐릭터에 맞게 세련된 오피스 룩에서 발랄한 캐주얼 룩까지 두루 섭렵한 맞춤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스틸 속 최강희는 촬영 대기 중 강추위를 피하기 위해 담요를 꽁꽁 싸매, 담요마저 내추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추운 겨울 날씨와 잘 어울리는 진한 브라운 컬러의 롱 담요를 선택해 포근한 이미지와 함께 최강희만의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특히 최강희는 그 동안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우수에 찬 촉촉한 눈빛으로 매혹적인 여성미를 선보이고 있어 해당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주원에게 정체가 발각되면서 로맨스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어떠한 파란을 맞이하게 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강희의 담요 패션을 접한 누리꾼은 "최강희표 담요 패션 유행 예감~", "7공 최강희 스타일, 내가 입어도 예쁘겠다", "최강희 공허한 눈빛 연기에 눈물 글썽~", "러블리에 이어 성숙미까지! 강짱, 한가지만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로커플의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러브라인이 예측되는 가운데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