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강지환이 제대로 물 오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코믹연기는 물론, 멜로와 감성연기까지 두루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검사 시보 이차돈(강지환 분)이 수난시대를 끝내고 드디어 정식 검사로 임관되었다. 처음 맡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천재적인 기억력을 바탕으로 타고난 직감과 추리력으로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가던 이차돈이 드디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것이다.
용의자의 거짓된 알리바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이차돈은 전신 성형 수술으로 변신한 복재인(황정음 분)과 재회해 결정적인 증거품을 손에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세광(박상민 분)의 꼼수로 재판이 패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이차돈은 천재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했다.
강지환의 팔색조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차돈의 타고난 직감과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바탕으로 ‘돈코난’, ‘셜록 차돈’과 같은 캐릭터 닉네임을 붙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돈의 화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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