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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24곳 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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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24곳에 총 6억원을 지원합니다.

24곳 중 12곳은 신규 선정해 1곳 당 연 3000만원까지, 나머지 12곳은 지난해 발굴·지원한 공동육아 공동체 중 사업실적이 우수한 곳을 연 4000만원 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는 올 상반기에 지원할 6개소의 공모신청을 다음달 15일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습니다.

지원사업 분야는 ▲품앗이 육아를 통한 종일·일시·긴급·방과후 돌봄 ▲동네 육아사랑방 ▲육아용품·장난감 나눔터 ▲아이들의 정서 함양, 건강증진 등을 위한 부모들의 정보교류와 프로그램 활동 ▲빈곤, 다문화, 조손 등의 돌봄 계층을 위한 부모역할과 지원 활동 ▲마을어르신과 함께하는 전래놀이·예절배우기 등 다양한 공동육아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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