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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모바일헬스케어 등 중소기업 유망기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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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모바일 헬스케어 질환관리, 스마트 그리드를 연계한 조명제어 기술 등 중소기업 유망기술 1천5개를 제시한 2013년 중소기업 통합기술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중기충은 정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R&D추진 방향에 관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로드맵 수립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및 약 4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로드맵은 기술·환경변화를 고려해 지난해 수립한 로드맵을 업데이트 했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략분야는 17개에서 16개로 조정됐고, 제품서비스와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신규 전략분야로 추가됐습니다.

이번 로드멥에는 스마트 식품유통시스템, LEV용 이차전지 및 BMS 등 87개 전략제품이 기존의 명칭이 변경되거나 신규로 추가됐습니다.

스마트 식품유통 시스템은 ICT, 센싱 기술 등을 식품에 융합해, 식품의 각종 정보(유통과정, 품질, 신선도 등)를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식품 시스템이며, LEV(Light Electric vehicle)용 이차전지 및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은 근거리 이동형 전기 이륜차의 전원장치 및 이를 제어하는 전지관리시스템을 뜻한다고 중기청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로드맵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와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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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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