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업체가 다음달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SUV를 공개한다.
해외 자동차 전문지들에 따르면 스바루는 미래의 크로스오버 디자인이 적용된 새 크로스오버 `비지브(VIziv)`를 전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새로운 차량이 `미래 세대의 크로스오버`로 각종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는 스바루가 지난 2009년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지만 현대차 SUV 싼타페의 전면부와도 유사한 모습을 가졌다.
스바루는 비지브 이외에도 2014년형 포레스터와 새로운 아웃백의 유럽판 버전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스바루가 비지브를 양산에 들어갈 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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