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방출신 대학생의 주거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공기숙사 건립을 본격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위해 경기도 권역을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약 123개소)를 대상으로 참여의사를 확인해 지난해 9월 18일 순천시, 태안군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기숙사는 발산택지개발지구 내 강서구 내발산동 740번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전용면적 23.34㎡ 186실(372명 수용) 규모로 지어집니다.
지자체 협력 공공기숙사 사업은 2014년 신학기 입주를 목표로 다음 달 시공자를 선정해 3월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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