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2년여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KDB대우증권은 28일 "근속기간 5년 이상인 정규직 중 7년차 이상 과장ㆍ차장과 1년차 이상 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28∼29일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퇴직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근속기간 등에 따라 15~30개월치 월급이 특별지원금으로 지급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시황이 좋지 않다 보니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명예퇴직을 원하는 직원들이 생겨 실시하게 됐다"면서 인력 구조조정 목적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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