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임원세미나에서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과 체질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조 회장은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양적인 목표를 위한 전진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토대로 명실공한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생존을 위해 시대 변화를 읽고 변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임원들이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 보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4일)과 내일 이틀 동안 열리는 임원세미나를 통해 2013년 사업계획 논의와 함께 국내외 경제 동향과 위기대응 리더십 등 폭넓은 논의를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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