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비우호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는 후발업체들의 경쟁심화와 저가정책에도 불구하고 50%에 육박하는 국내 점유율 달성이 무난해 보인다"며 "지난 4분기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수출에서도 연말 중국과 미국의 실적 호조로 지난 9월 이후 부진에서 회복될 것으로 예산된다"며 "다만 원화강세로 인한 환차손과 이자비용으로 EPS 훼손이 불가피하지만, 판매량 증가와 마케팅 비용의 효율화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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