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새해 첫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대신증권은 17일 세제혜택이 있는 물가채 입찰에 개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를 18일부터 4영업일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는 유통시장을 거치지 않고 채권 발행시장에 개인이 직접 참여해 입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으면서 기관투자자 낙찰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1억당 약 1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 관련규정 개정으로 일반 개인투자자의 직접참여가 허용됨에 따라 증권사 서비스가 시작된 가운데, 대신증권 입찰대행 서비스는 2012년 전체 입찰자금 중 절반 이상(50.43%)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이번 1월 물가채 일반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750억원이고, 23일 이전에 배정수량이 소진되면 입찰이 조기 마감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김남균 팀장(02-769-3894)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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