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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소셜에서 사고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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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소셜 오픈마켓이 주목을 받고 있다.

버디(http://www.budy.co.kr)는 9,200억원의 국내 공예품 시장에 등장한 직거래 장터로, 핸드메이드 제품을 널리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만든 수공예전문 소셜 오픈마켓이다.

국내 수공예품들은 운영자금이나 유통과정, 판로개척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내방하는 문제 및 기존 오픈마켓이나 종합몰의 높은 수수료와 입점비 등이 항상 걸림돌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제는 수공예 제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소셜 오픈마켓의 출현으로 그로 인한 고충을 상당부분 덜어낼 수 있게 되었다는 희소식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국내 수공예제품을 해외구매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처음 시작된 버디는 수공예를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쉽고 간단하게 자신의 작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회원등록에서 상점개설에 이르기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버디는 국내외 우수한 작가 및 예술가와 구매자간의 소셜 기능을 도입하여 커뮤니티를 통해 뛰어난 장인과의 교류를 나눌 수 있다.

나아가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역시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버디를 통해 판매할 수 있으며, 홍보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식회사 즐팡 문병래 대표이사는 “작가와 예술가들의 판로개척뿐만아니라 수공예의 심미적 가치를 대중에게 보급하고, 한류와 함께 주목받기 시작한 국내 수공예제품들을 세계에 알리자라는 3가지 소명으로 이와 같은 소셜 오픈마켓을 만들었다”며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장식품, 인테리어, 주방용품, 액세서리, 패션용품 등 국내 수공예 제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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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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