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세계 최대 규모의 27만t급 액화천연가스(LNG)저장탱크 설비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삼척 LNG 10~12호기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로 공사금액은 4135억원으로 LNG 저장탱크 단일공사로는 최대 규모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27만t급 LNG 저장시설은 세계 최대 규모로 LNG 특유의 초저온특성으로 인해 누적된 경험과 기술력이 축적되어야만 시공할 수 있습니다.
한양은 이번 수주로 공공공사 수주실적 8천 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려 해당 부문 10위권에 진입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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