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 경상북도 등에는 이미 한파경보나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더불어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서울의 기온은 영하 11.4도, 대관령 영하 16.5도, 춘천 영하 14.6도 등 영하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새해 마지막 날인 31일 기상청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겠다”며 “이후 기온이 더 떨어져 올해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