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는 우리나라를 재생성 가능한 수자원이 적은 ‘물 부족 국가’로 분류한데 이어 올해 OECD는 한국을 ‘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국가 1위’로 발표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1인당 하루 평균 물 사용량은 400L로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많은 물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다수 국민들이 물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이유는 예로부터 “물 쓰듯 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물 부족을 겪어보지 못한 한국의 지형적 특성이 한몫 작용한 측면도 있다.
실제로 수자원공사 통계자료를 보면 가정에서 전체 물 사용량의 50%가 화장실에서 사용되고 있고, 일반 건물의 경우에는 90% 이상을 화장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변기에서 전체 물 사용량의 50%가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최근에 변기업체들을 중심으로 절수형 변기나 절수샤워기들이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으나 전체건축물의 2~3%에 지나지 않는 신축건물에만 적용될 뿐, 이미 지워진 구 건물에 설치하려면 변기교체와 바닥타일 교체공사까지 하는 큰 공사라서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점이다.
벤처기업인 (주)홈스홈은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하여 변기를 교체하지 않고 커버만 교환함으로써 건물 전체의 물 사용량을 50%이상 절감할 수 있는 절수장치인 ‘절수장치 내장형 변기 시트커버’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주)홈스홈의 절수장치 내장형 변기커버는 변기가 용변자의 대소변을 구분 인식하여 자동으로 물의 량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소변 시 5L, 대변 시 9리터가 배수되게 물 스트레스 가장 많은 한국, 대안은?
미래의 대재앙 물 부족, 한국의 대안은?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는 우리나라를 재생성 가능한 수자원이 적은 ‘물 부족 국가’로 분류한데 이어 올해 OECD는 한국을 ‘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국가 1위’로 발표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1인당 하루 평균 물 사용량은 400L로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많은 물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다수 국민들이 물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이유는 예로부터 “물 쓰듯 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물 부족을 겪어보지 못한 한국의 지형적 특성이 한몫 작용한 측면도 있다.
실제로 수자원공사 통계자료를 보면 가정에서 전체 물 사용량의 50%가 화장실에서 사용되고 있고, 일반 건물의 경우에는 90% 이상을 화장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변기에서 전체 물 사용량의 50%가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최근에 변기업체들을 중심으로 절수형 변기나 절수샤워기들이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으나 전체건축물의 2~3%에 지나지 않는 신축건물에만 적용될 뿐, 이미 지워진 구 건물에 설치하려면 변기교체와 바닥타일 교체공사까지 하는 큰 공사라서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점이다.
벤처기업인 (주)홈스홈은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하여 변기를 교체하지 않고 커버만 교환함으로써 건물 전체의 물 사용량을 50%이상 절감할 수 있는 절수장치인 ‘절수장치 내장형 변기 시트커버’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주)홈스홈의 절수장치 내장형 변기커버는 변기가 용변자의 대소변을 구분 인식하여 자동으로 물의 량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소변 시 5L, 대변 시 9리터가 배수되게 함으로써 평균 15L의 변기 물 사용량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 내장형 변기커버를 도입한 절수장치는 정부의 물 절감대책에 발 맞춰 과천정부종합청사에 적용돼 변기 1회 사용 당 절수량이 무려 18L로 전체 물 사용량의 55.6%를 절감하는 효과를 봤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대형종합병원과 10층 이상 건물, 대형마트,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연간 수도요금이 1억 원~10억 원을 넘는 곳이 대부분”이라며 “신개발 절수장치 내장형 변기커버와 같은 친환경 절약 시스템을 도입하면 연간 5천만 원에서~5억 원 이상의 상하수도요금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