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모바일D램이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57%를 넘어섰습니다.
23일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 3분기까지 판매한 모바일D램은 21억250만개로 지난해보다 28.6%늘어났습니다.
여기에 4분기 판매량이 추가되면 작년보다 50%늘어난 연간 판매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바일 D램은 스마트폰이나 휴대폰 디지털 기기를 작동하는 쓰이는 메모리로 올해 전세계적으로 지난해보다 13.6%늘어난 36억8510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