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고급 아파트를 장만했다.
21일 (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에 따르면 싸이는 최근 로스앤젤레스의 부자 동네에 있는 유명한 고급 아파트 한 채를 구입했다.
블레어 하우스라는 이 아파트는 29층 짜리이며 부촌인 베벌리힐스와 웨스트우드 중간에 위치해 부자들이 주로 거주한다.
싸이가 구입한 아파트는 251㎡(약 75평) 넓이에 침실 2개를 갖췄다.
TMZ는 싸이가 매입 대금 125만 달러(약 13억4천만원)를 한국에서 송금한 현찰로 냈다고 전했다.
아파트 매입은 극비리에 부쳐졌으며 심지어 매입 계약을 하러 아파트에 왔을 때 싸이는 경호원이 둘러싸고 있었다고 이 매체는 소개했다.
하지만 TMZ는 최근 몇달 동안 790만 달러를 벌어들인 싸이가 이런 고급 아파트를 현금으로 사들인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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