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 안면기형-화상환자 수술비로 쓰여
MVP 성형외과가 16일 연말을 맞아 사회공동복지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大 바자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랑의 열매가 주최하고 MVP 성형외과, 엔터테인먼트 민간기업, 연예인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신발, 각종 액세서리 등을 정상가의 50~60%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바자회의 물품들은 최정윤, 오지호, 배다해 등 다수 연예인들이 소장품을 직접 기증하는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선보인 소장품은 선착순으로 팔렸다. 무엇보다 바쁜 일정에도 많은 연예인이 참석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5인조 남성그룹 에이프린스는 바자회장을 찾은 고객들을 직접 안내하고 후원 물품을 판매하며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와 협의하여 의료지원이 필요한 안면기형, 화상환자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MVP 성형외과 최우식 대표 원장은 "이번 사랑의 바자회가 후원자 및 후원기업과 의료지원이 필요한 환자 모두에게 뜻깊은 연말연시를 선물한 것 같다“며 ”앞으로 MVP 성형외과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힘닿는 데까지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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