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하이네켄, 아사히, 밀러, 칼스버그 등 수입맥주 인기 상품 11종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2천500원 균일가전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마트는 "올해 주류 전체 매출 신장이 6.3%인데 반해, 수입맥주의 경우 50%가 넘는 신장을 기록할 만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를 맞아 최고 인기 수입맥주를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젊은층 위주로 선호도와 전문성이 높아지고 최근들어 수입맥주 종류 또한 크게 늘면서 수입맥주는 올해에도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수입맥주 매출 분석 결과, 이마트에서 올해(1월~11월)에만 수입맥주 매출이 57.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현재 하이네켄, 아사히를 비롯해 멕시코, 아일랜드, 싱가포르, 칠레 등 제 3세계 맥주를 합해 현재 총 160여 가지의 수입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독일의 슈나이더, 영국 칼링, 스페인 마호 등을 비롯해 독일 맥주의 여왕이라 불리는 바르스타이너 등 국내 없던 수입맥주를 선보였으며, 지난해부터 이마트에서 새로 선보인 수입맥주는 50여가지에 이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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