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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수혜주 '무상보육·건설업'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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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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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주식시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당분간 정책 수혜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주식시장에서는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 소식에 상승으로 화답했습니다.

    특히 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무상보육 관련주와 건설업종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동안 주식시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수혜주로 무상보육과 정보통신, 건설업종을 꼽아왔습니다.

    <인터뷰 - 오승훈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3540 target=_blank>대신증권 연구원>

    "박 당선인의 공약은 인수위원회를 통해 좀 더 구체화되겠지만, 큰 틀에서는 선거 유세시의 정책 방향이 유지될 것입니다. 예상되는 정책 방향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되는 업종으로는 유통과 건설, 유틸리티를 꼽을 수 있습니다"

    먼저 무상보육에 대해서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정보통신산업 발전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꾸준히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관련 산업의 정부 정책 수혜가 예상됩니다.

    건설업종은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가 반영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보유세 인상 반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인상 반대 등 부동산 경기에 우호적인 정책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새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은 인수위원회 구성 이후에나 나오는 만큼 섣부른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단기적인 투자보다는 업종별 경기 상황과 정부 정책들을 보며 신중히 투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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